E-127 창작스튜디오 -공공프로젝트에 참가한 3인의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E-127
창작스튜디오 -공공 프로젝트
3人의 예술가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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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이 익산을 주제로 한 문학과 미술, 영상, 디자인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작업을 펼칠 수 있도록 ‘E127 창작스튜디오’ 공간과 활동을 지원한다. 예술인과 지역이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공모과정을 거쳐 박찬국, 정도상, 신귀백씨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국민대 회화과를 졸업한 박찬국씨는 익산에서 자랐지만 성인이 된 후 타 지역에서 작업을 해왔다. 따라서 자신처럼 과거의 기억을 가진 익산 시민들이 옛 익산의 기억을 회고할 수 있는 사진 작품과 드로잉, 페인팅 등을 작업할 예정이다.
연작소설 <찔레꽃>으로 제25회 요산문학상을 수상한 정도상 소설가는 익산을 주제로 한 단편소설 두 편을 창작하고, 원도심 재생프로젝트 정책제안서를 발간한다. 공공예술프로젝트 전시회에도 참여한다.
고스트필름 대표인 신귀백 영화평론가는 익산 근대문화유산 촬영과 익산시민들의 삶을 기록한 아카이브 구축, 영화인 익산문화유산 팸투어, 고대문화 아카이브 정비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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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0 / 전북일보 / 김보현기자
문화정책팀 | 조회 3455 | 2016-01-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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