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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마라톤 대회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행사다.
봉사시간을 이수할 겸 친구와 함께 참가를 해서 더위에 고생했지만 뿌듯했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연도도 참가를 할까 했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가 퍼져 거북이 마라톤을 못해서 아쉬웠다. 원래 새 학기에 새로 사귄 친구와 함께 거북이 마라톤을 하면서 힘들어도 친구를 보며 열심히 끝까지 갔었고 더 친해질 수 있었다. 거기서 힘들었던 건 너무 더운 날에 한 것이다. 가면서 시원한 물이라도 주긴 했지만 물로만 더위를 이겨낼 수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추가점은 한 사람씩이라도 휴대용 선풍기를 주거나 아이스팩처럼 시원한 얼음 물이라도 줬으면 한다. 또한 거북이 마라톤이 점심시간에 해서 시간이 너무 애매해 밥을 먹을 수도 없고 너무 배고파 걸을 힘도 없었던 적도 있었다. 물론 마라톤을 다 마치고 나서 빵과 음료를 주긴 하지만 양이 부족해 밥버거나 간단한 탄수화물을 주시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거의 끝나갈 때쯤에 공연을 보는데 너무 땡볕에 있어 정수리가 뜨거워지고 살이 타는 것 같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은 운동장 가운데에 그늘막 같은 것을 놓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만 잘 조정해 주신다면 거북이 마라톤은 유익하거나 재밌고 뿌듯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음성기록
https://drive.google.com/file/d/1n3ujt6sdQsU5jKHHYIhvYZnaBS0r0trh/view?usp=sharing
문화정책팀 | 조회 1068 | 2020-07-27 11:08
첨부파일
IKSAN CULTURE & TOURISM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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