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의 필요성_이해경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익산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익산 시민 이해경입니다.

저는 익산이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소문나고 시민이 살고 싶은 도시 또 타 지역의 사람들도 익산의 볼거리를 찾아 방문객이 많아지길 바라며 발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익산에는 ‘아르케’라는 연극단체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연극을 보러 전주로 가든지 서울 혜화동을 가야만 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아르케에서 연극을 관람하며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왜 이제야 이런 소극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까? 생각해보니, 아무리 좋은 단체와 공간이 있어도 홍보와 익산시의 협력과 지원이 없다면 성장과 발전이 어렵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청년이 하는 ‘가온 스토리’라는 클래식도 참 좋았는데 시민들이 아르케나 가온 스토리를 잘 알고 있지 않아 많이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민이 알게 하고 문화를 누리게 할 수 있을까? 시민 한 사람으로 제안을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극장과 클래식, 통기타 등 문화의 거리가 한곳에 모여서 구성되고, 버스킹 공연 등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광장이 있다면 다양한 사람이 문화를 누리러 그곳에 오게 되고 시민들의 문화 수준이 올라가고 익산시에 애착이 형성되어 살고 싶은 내 고향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들은 점점 시간의 여유가 생기고 잘 놀 수 있는 환경과 문화가 있는 도시에 사람이 모여 살게 됩니다. 문화 도시야 말로 인구 유입의 강력한 요인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음성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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