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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축제가 전국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며!_진미례
서동축제, 전국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며!
익산은 고도의 도시이자 저는 편안한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고도의 도시답게 해마다 어린이날을 전후로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서동축제"가 있지요. 다양한 체험거리, 공연, 서동가왕 선발대회, 마당극, 무왕행차퍼레이드 등등 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행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녁이면 금마저를 불빛으로 물들이는 조형물들이 있어 멋진 야경을 볼 수도 있지요. 시간적 구애를 받지 않고 항상 볼거리가 있어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축제지요. 올해도 많은 기대를 했지만 코로나19라는 사태로 인해 취소되어 무척 아쉬움만 남기고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그런데 몇 가지 아쉬움이 있어 이런 기회에 엮어봅니다.
첫째 먹거리에서 관한 것입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마을단위에서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점심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인지 기다리는 시간과 정성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는 느낌을 받으며 아~~~ 실망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둘째 부스 배치 문제였지요. 프로그램 운영상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이 있는데 공교롭게 부스 배치가 곁에 있어 너무 혼란스러움을 느꼈습니다. 셋째 교통문제였지요. 셔틀버스 운행은 아주 좋은 방법인데 일부 시민들의 무례한 차량 진입 문제로 불편함을 느꼈지요. 더욱 성숙된 시민의식이 필요함을 다시금 강조합니다.
전 익산을 사랑하는 익산시민입니다. 익산의 축제가 조금 더 개선되어 전국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 모아 응원하겠습니다.
음성기록
https://drive.google.com/file/d/1RUF93DJmEDT-yPNC_X_o6ZFDrBnDy0Az/view?usp=sharing
문화정책팀 | 조회 733 | 2020-09-08 09:03
첨부파일
IKSAN CULTURE & TOURISM FOUNDATION
백제왕도익산 1000만명 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