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야행_문수희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저는 익산시 최연소 어양동 통장을 맡고 있는 문수희라고 합니다.

이번에 익산시에서 주최하는 익산시 문화재 야행을 다녀왔어요. 아이가 엄청 좋아해서 저는 친구와 함께 낮에 다시 한번 찾아가 산책도 하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눴습니다. 우선 낮에 다녀온 왕도는 산책하면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아요. 곳곳에 쉴 곳이 있어서 더운 날씨에도 쉬면서 얘기를 나눴어요. 저녁에 와도 조명이 나무들을 향해있어 나름 운치 있고 멋있을듯해요. 데이트 코스로 정말 추천합니다. 아이와 야행을 즐겼는데 워낙 체험을 좋아하는 아이라 너무 신나하고 또 오고 싶다고를 반복했어요. 사실 전 좀 덥고 사진만 찍어야 하는 입장이라 엄마들도 할 수 있는 체험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야외라서 챙겨간 물도 모자라서 아이 주고 나니 물을 사러 갈 수도 없고 박물관은 문을 닫아서 정수기도 못썼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녁에 조명이 들어오니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이 그려지네요. 이때는 아이들을 챙기느라 산책은 못해서 다음에는 여유 있게 가보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아이들과 저의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안 가신 분들은 추천해드려요.

영상(문화재 야행)

https://drive.google.com/file/d/10SaEt4MN2LIM-DTIWgCU5HlcLrt7b0-T/view?usp=sharing ​ 

영상2(쌍릉)

https://drive.google.com/file/d/1PgsTsgKBc1HRv5K3ISybfUD8iWUn8Vdr/view?usp=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