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메이커 스페이스 ‘2019 겨울 캠프’“새로운 세계와 만나다”익산문화관광알림이 김왕중익산 비즈니스 종합센터에서는 3일간 새로운 개념의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익산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진행하는 2019 겨울 캠프인데요. 3D 프린팅 푸드, 코딩, 사진 프린팅을 주제로 3개 반으로 나누어 열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아니라서 그런지 과정에 대한 인기가 높아 멀리 순천에서도 지원해서 참석할 정도였습니다. -익산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신개념의 생산 공간입니다. 3D 도면 파일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즉석에서 프린팅(Printing) 방식으로 만드는 작업 공간을 말..
젊음이여, 청춘이여 다 모여라 “청춘댄스페스티벌&골목대첩”익산문화알림이 유연길 젊음이여, 청춘이여 다 모이세요. 익산문화예술의거리에서 골목대첩도 즐겨보고 춤으로 한판 붙어봅시다. ‘춤’이라면 우리가 최고입니다. 지난달 24일 오후2시부터 저녁7시까지 익산역 앞 익산문화예술의거리에서 젊음과 청춘 축제가 열렸습니다. 바로 익산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청춘댄스페스티벌’과 익산청년협동조합에서 주관·주최한 ‘골목대첩’이 그 주인공입니다. 익산아트센터 앞 거리에는 청사초롱이 매달리고, Fun Foods를 준비한 푸드트럭들이 오가는 젊은이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포토존에서는 다들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또한 이 날 익산아트센터에서..
우리의 과제, 가람문학관의 콘텐츠 활용과 미래 전략 수립익산문화알림이 김왕중 제8회 가람학술대회가 2018년 11월 16일(금) 가람문학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가람문학관, 콘텐츠 활용과 미래 전략 수립’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가람 이병기 학술 논문상 시상식·기조 강연이 있었고, 2부는 주제 발제 및 토론으로 구성했습니다. 개회식을 마치고 ‘가람 이병기 학술 논문상’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가람 이병기 학술 논문상’은 가람 이병기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발표된 연구 성과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연구 의욕을 높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올해..
기차는 선율을 타고, 꿈의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익산문화알림이 이선정 호남의 교통의 요지 익산역 로비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차를 타러 가는 사람들, 기차를 타고 오는 사람들은 잠시 갈 길을 멈추고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감상하기도 하고, 사진을 찍기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2018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강사진과 단원, 그리고 ‘익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두 개의 주체가 하나가 되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익산에 방문하게 된 외지객들과 지역민들에게 각양각색의 악기가 모여 만들어내는 화음을 통해 새로운 역 내의 문화예술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2018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찾아가는 음악..
제2회 춘포 도깨비 축제, 왜 도깨비일까?문화알림이 박바로가 11월 3일 토요일 오전부터 열린 제2회 춘포 도깨비 축제는 주제가 도깨비이니 만큼, 그 주제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참가자들과 가족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그런데 왜 도깨비일까?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 축제 진행 안내자인 손안나 선생님께 여쭤보니, 축제의 이름은 춘포역 근처의 도깨비 방죽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도깨비 방죽은 춘포역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여기에는 입으로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그 전설인즉, 이 방죽의 물고기를 잡으려고 물을 뺐을 때 물고기가 하나도 보이지 않아서 도깨비의 장난이라고 생각하고, 도깨비가 무서워하는 물건들을 가져다 놓고 물을 빼니 전에 안보이던 물고..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 2018 익산 문화재야행익산문화알림이 이선정 ‘백제 무왕은 아름다운 왕궁을 왜 익산에 지었을까?’ 익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왕궁리 유적(백제왕궁)·고도리 석불입상·탑리마을 일원에서 지난 7월에 이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두 번째 야행이 열렸습니다.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 야화(夜畵)·야설(夜說)·야식(夜食)·야시(夜市)·야숙(野宿), 총 8야(夜)를 내용으로 익산 백제왕궁의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했습니다. 야경(夜景·당신을 기다리며 천년을 서 있었네)에는 사전 예약자들이 ‘내 손에서 피어나는 꽃등 만들기’를 통해 꽃등을 만들고, 왕궁리 석탑 앞에서 연꽃등을 든 채 소원을 빌며 탑을 도는 ‘천년 기원을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가 있는 춘포역에서 문화로 칙칙폭폭익산문화알림이 김왕중 전국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사업 일환인 ‘문화로 칙칙폭폭’이 2018년 10월 9일(화) 한글날 진행되었습니다. ‘문화로 칙칙폭폭’ 행사는 사진 전시회, 버스킹 공연과 무성영화 변사극, 근대문화 트래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행사가 열린 10월 9일에는 사진 전시회와 버스킹 공연, 무성영화 변사극이 진행되었습니다. 춘포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이자 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된 지역의 역사(歷史)가 깃든 장소입니다. 먼저 춘포역 광장을 나서면 ‘대장촌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사진 전시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춘포 주민들이 가지고 있던 ..
지역에서 자라나는 꿈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최종연주회익산문화알림이 손안나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의 꿈 10월 30일 가을저녁, 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국화꽃 향기를 타고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왔습니다. 바로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최종연주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교육생들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며, 상호학습을 통한 어울림의 의미를 체득하여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안정적이고 투명한 행정 운영 능력과 전문적인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 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역공공기관..
보고, 듣고, 즐기는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익산문화알림이 유연길 익산의 대표공원인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는 올 가을에도 변함없이 ‘천만송이국화축제’가 2018년 10월26일(금)부터 11월4일 10일간 열렸습니다. 국화축제장으로 들어가면 보석의 도시 익산답게 집 채 만한 보석 국화조형물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다채로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따라 들어가면 축제장 중앙엔 국화축제장을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열기구 전망대가 있고, 왼쪽으론 야외국화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쌍용으로 되어 있는 대문이 있었습니다. 열기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국화축제장의 모습은 어느 화가가 그린 한 폭의 그림 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림이었습니다. 야외 전시장은 중앙체육공원의 ..
IKSAN CULTURE & TOURISM FOUNDATION
백제왕도익산 1000만명 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