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 함께하리!제 51회 익산예술제 개막식익산문화관광 알림이 유연길익산 예술인들의 큰 잔치 제51회 익산예술제가 ‘나누리 함께하리! 익산예술’ 이란 주제로 지난 5월24일(금)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익산의 예술인들 그리고 내외 귀빈들과 익산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그 막을 열었다. 익산예술제는 올해가 무려 51주년이 되는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백제왕도 익산. 찬란했던 백제 문화와도 깊은 연관이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익산예술제는 익산 예술인들의 축제이다. 올해 익산예술제가 특별히 자랑스러운 이유는 때 마침 같은 시기 같은 도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익산예술제가 서로를 빛내주고 있기 때문이다.익산예총 김영규 회장의 ..
창조적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 입문교육"익산문화관광 알림이 박바로가2019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이 시작되었다.2019년 5월 16일 익산, 전주, 완주, 그리고 세종의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전주 팔복예술공장 '써니'에 모였다.이날 열린 입문과정에는 유진룡 수림문화재단 이사장과 노영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지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이 있었다.2013-2014년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기도 한 유진룡 이사장은 문화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지역에 적용하여 어떠한 지역문화의 미래가 펼쳐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도시 재생의 경우, 어떻게 낡은 건물들을 활용하여 잠재적인 소비자들을 그 장소에 불러 모을 수 ..
2019 호남권 문화다양성 포럼"문화다양성 기반 문화도시와 도시재생" 익산문화관광 알림이 이선정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완주문화재단, 광주문화재단,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호남권 4개의 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2019년 5월 21일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2019년 ‘호남권 문화다양성 포럼’을 진행하였다. 익산문화관광재단 이태호 사무국장은 “문화다양성 주간에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에서 2019 문화다양성 포럼이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문화다양성 기반 문화도시와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가치를 공유 하고, 문화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도시와 문화재생을 어떻게 엮어 나가야 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 나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포럼의 문을 열었다. &n..
백제인들이 꿈꾸었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익산문화재 야행”익산문화알림이 날씨가 참 좋은 요즘 봄나들이 많이들 다니시나요? 4월 봄의 꽃비가 살짝 뿌려주던 어느 주말 왕궁리 유적지로 익산문화재 야행을 다녀왔습니다. 긴 겨울의 찬바람이 따스한 봄기운으로 바뀌어 야행을 더욱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익산문화재야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왕궁주변을 야간에 개방하여 익산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며 널리 알리고자 하는 야간문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봄이 되면 벚꽃의 낭만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왕궁리유적, 탑리마을, 고도리석불입상 일원에서 이뤄지는 야행은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익산시의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야경·야로..
“문용기 열사 외 5인의 4. 4 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본 희망 익산문화관광알림이 김영희 서울에서 시작된 3.1 만세운동이 전국각지에서 들불같이 일어나 우리 솜리에까지 번지게 되었다. 그 날은 바로 4.4 만세운동이 있었던 4.4일이다. 4.4 만세운동의 주축이 되었던 ‘문용기 ..
춘포문화답사에서 시작하여 평생학습동아리‘만경강N‘탄생까지익산문화관광알림이 김왕중 만경강은 익산의 역사를 지탱해온 중요한 자원이다. 인류의 발생은 강가에서 시작되었듯이 익산은 만경강에 기대어 발전해왔다. 그런 이유에서 만경강은 소중하게 잘 보전되어 후손에 전해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만경강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동아리 활동도 그 중 하나이다. 평생학습 동아리인 ‘만경강N’은 매월 만경강에서 활동하며, 이번 활동에 동행해보았다. 만경강N 평생학습 동아리 ‘만경강N’ 동아리는 이종진 회장을 포함 15명으로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이다. 만경강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경강의 역사, 문화, 생태, 관광 ..
삼산의원에서 근대역사관으로 변신, “익산근대역사관 개관”익산문화알림이 지난 3월 26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포함하여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근대역사관’이 드디어 개관하였습니다.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180호인 삼산의원이 익산문화예술의거리로 옮겨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익산근대역사관으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익산근대역사관은 건물 외관부터도 확연하게 다릅니다. 문화재인 옛 삼산의원을 원형 그대로 옮겨왔기에 영락없는 현대의 모습이기보다 근대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익산시의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을 개관식을 통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익산풍물단원들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하여, 식순에 내빈소개와..
지금 여기에서 "보이는 감각"전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 기획전시를 다녀와서익산문화관광알림이 손안나 아이들과의 미술관 체험학습을 위해 교육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강의를 진행했던 강사는 미술이 전공도 아니었고 예술 쪽의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니었다. 그런데 작품들을 해설하는데 어렵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잘 이끌어 나갔다. 미술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는 나는 비법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그림을 많이 보다보면 커다란 망치로 뒤통수를 맞는 것처럼 깨달음이 오는 순간이 있다고 했다. 그 깨달음 이후 그림을 해설하는 게 즐거워졌다고 했다. 그림이 무슨 득도의 과정도 아니고, 그런 깨달음이 아무 때나 오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절망만 더 깊어졌던 경험이 있다.&nbs..
문화예술공간 "소리뫼" 문 여는 날 지난 2월 17일 겨울이 넘어가는 길목에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가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연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생활 속의 전통, 즐거운 예술” 이라는 기본정신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는 2005년 김민수 단장이 무형문화재7-3호 호남우도농악 보유자 이준용선생의 기예를 사사하고 그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 설립한 단체이다. 국악예술원 소리뫼는 한국 전통 문화예술을 계승 보존하고 현대적 감각에 따라 새로운 창작적 마인드로 국악 콜라보 공연, 마당놀이, 퓨전 해학극, 전통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해마다 추석날 밤에 열리는 마당극 ‘각설이뎐’..
IKSAN CULTURE & TOURISM FOUNDATION
백제왕도익산 1000만명 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