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소식목록 4페이지

익산! 바로알고 사랑하기 -익산문화관광 알림이 김영희-“익산에서 어디 갈 데 있어?”“아니, 없어. 군산진포해양테마파크나 전주 한옥마을이나 가. 익산은 없어” 아쉽지만 익산의 볼거리를 묻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익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부분의 어른들의 대답이다.익산에 살면서 익산에 대해서 자랑할만한 것이 없다는 것은 ‘사랑’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알고있는 만큼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사랑’이 있어서다. 이번 익산고도시민 아카데미를 수강한 몇몇의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님들께서 아이들은 옛날 이야기처럼 좋아하는 역사를 반면 부모님들은 무관심해하심을 안타깝게 여겨‘익산!! 바로 알고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부..

이천년 전 백제로 떠나는 시간여행큰별쌤 최태성 선생의 백제 이야기 - 익산문화관광알림이 유연길-​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익산에서는 지난 14일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 4주년 기념 백제이야기 특강이 있었다.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오후2시부터 큰★쌤으로 잘 알려진 EBS 한국사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최태성 선생님과 함께하는 백제이야기'를 주제로 재미있는 역사 강연이 진행되었다.   "여러분! 향후 2-3년안에 모든 역사 교과서에 백제역사에서 익산시대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큰별쌤의 강의 내용 중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내용이었다. 익산에서 진행되는 특강답게 초점은 역시 백제역사의 익산시대에 초점이 맞추어 있었던 듯했다. &..

만경강N 주최 강연 ‘근대와 미래가 만나는 곳 만경강’ -익산문화관광알림이 김왕중-  익산문화관광재단 장성국 대표이사는 익산의 시민단체인 만경강N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석해서 ‘근대와 미래가 만나는 곳 만경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만경강을 주제로 역사, 문화, 관광, 생태에 대하여 연구하며 봉사하고 있는 시민들과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였습니다.  ​  - 만경강N 학습동아리 ​ 만경강N 학습동아리(회장 이종진)는 2019년 결성되었습니다. 만경강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는 회원 20여 명이 만경강을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2019년 상반기에는 만경강 주변의..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로 "가즈아~청춘"  -익산문화관광알림이 이선정-   익산역에서 100m 쯤 걸어가다 보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이리영정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익산에서 가장 번화가였던 영정통! 화려했던 도시는 시간이 흐르면서 택지개발로 인한 상권 중심의 변화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가 익산문화관광재단의 노력과 함께 도시재생으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합니다.   밤에 방문한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하늘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지난 2019년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가~즈아 청춘!’과 ‘위로의 달밤’이 진행되었습니다.    &..

라면음악회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라면 음악회” 익산문화관광 알림이 이선정​ 지난 2019년 6월 22일 토요일 저녁, 익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 29회 라면음악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라면드림오케스트라 주최로 (재)익산문화관광재단, 실로암사랑요양병원, MG이리평화새마을금고, 부안피부비뇨기과의 후원으로 열린 라면음악회는 입장 시 라면 다섯 봉을 기부 받는 음악회입니다. 이렇게 모인 라면은 (사)익산지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힘든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서스펜디드 커피가 있습니다, 자신의 커피 값을 지급하면서 불우한 이웃의 커피 값도 미리 지급해 보관해둔 커피로, ‘맡겨둔 커피’ 혹은 ‘착한 기부 커피’, ‘커피 기부운동’이라고도 합니다. “..

왕궁리유적 야간 공연백제왕궁 달빛소리익산문화관광 알림이 김왕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왕궁리유적은 드디어 그 가치를 발하고 있습니다. 삼국 시대의 왕궁의 구조를 온전히 보여주는 왕궁이기 때문입니다. 익산시에서는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곳에서 2년째 문화재 야행 행사도 열었습니다. 참가자의 반응이 대단히 긍정적이었답니다. 당시 문화재 야행이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상설 행사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는데요. 그런 열기를 반영하여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왕궁리유적에서 야간 공연을 열고 있습니다. ‘백제 왕궁 달빛 소리’ 공연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왕궁리유적  백제유적지구에 포함된 왕궁리유적은 유네스코 세계..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어린이 영어공부,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익산문화관광 알림이 이선정   익산시의 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이 2019년 3월 26일에 문을 열고, 6월 18일 개관식이 진행되었는데요, 익산에 사는 학부형으로써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가장 큰 걱정이 자녀교육이고, 특히 영어교육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항상 고민인데요, 우리 아이 영어 교육을 함께 할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가볼까요?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층은 레벨 1~2단계의 영어자료와 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구성된 아기자기한 키즈룸과 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료검색실에서는 쉽..

 세계환경의 날 기념제5회 환경사랑 콘서트&환경사랑 가요제  익산문화관광알림이 유연길 6월 5일은 세계 환경 의 날입니다. 우리는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과 환경을 물려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지구는 힘들어 합니다. 지구촌에 살고 있는 지구인 이라면 어느 누구나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해야 할 때 라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갑니다.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인간 환경회의를 통해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정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푸르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1부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님..

익산 예술제 '풍류'익산문화관광 알림이 김왕중 익산 예술제 마감을 이틀 남기고 진행된 ‘풍류’ 공연은 참석한 관객들에게 우리 국악의 재미를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런 의미에서‘풍류’가 있어 익산 예술제가 더욱 풍성해졌다.익산 예술제는 올해가 제51회이다. 무슨 일이든 50년 이상을 지속해서 해오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임에 틀림이 없다. 예향 전북의 2대 도시다운 모습이다. 제51회 익산 예술제는 5월 20일(월) 시작해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많은 활동 중에서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풍류’ 공연에 참석해서 함께 즐겨보았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