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사랑 나라사랑’ 우리 말 장신구 展 익산 문화관광 알림이 김영희 익산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9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한글사랑..
꽃보다 더 아름다운 백제왕궁 2019익산문화재야행 익산 문화관광 알림이 유연길 1400년 전으로 떠나는 백제 역사여행. 꽃보다 아름다운 백제왕궁의 밤은 찬란하고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백제 30대 무왕은 왜 아름다운 왕궁을 익산에 지었을까? 라는 주제 아래 지난 10월 4일~5일에 백제왕궁(왕궁리 유적) 일원에서 2019 익산문화재야행이 화려하게 열렸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는 익산문화재야행은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 차 있는 아름다운 축제였다. 이번 야행은 밤에 열리는 축제답게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
식민지근대화론의 허구를 밝혀라익산문화예술의거리 팸투어 현장을 가다 익산 문화관광 알림이 손안나 태풍 링링이 익산을 지나던 9월 7일, 25명이 서울에서 익산으로 여행을 왔다. 원래는 40명이 신청하여 한 차를 가득 채웠는데 태풍 때문에 못 오신 분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링링이 익산 지난 직후에 도착해서 행사진행에는 어려움이 없었다. 이들이 내린 곳은 익산역 앞에 새롭게 만들어진 유라시아철도 기차표 앞이었다. 유라시아철도를 이용해 유럽에 가려면 며칠이나 걸릴지 금액은 어떨지 이런저런 이야기로 여행이 시작되었다. 100년이 넘은 익산역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에 의해 건설되었고, 익산역 앞의 구도심 역시 일제강점기..
희망연대 모금 콘서트 ‘안치환 X 정호승 시 노래 콘서트’ 익산 문화관광 알림이 김왕중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 경계는 모호합니다.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오롯이 우리의 몫입니다. 느끼는 사람이 아직 여름이라면 여름이 되고, 가을이 시작되었다고 느꼈다면 가을이 왔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이제 한여름의 열기는 느낄 수 없습니다. 해가 서쪽으로 기운 시간에 바깥으로 나오자 선선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발걸음은 익산예술의전당으로 향했습니다. 희망연대 모금 콘서트 ‘안치환 X 정호승 시 노래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희망연대희망연대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해 스스로의 성장과 지역의 건강한 변화를 ..
공포 X CLASSIC ‘저승으로 가는 망각의 길’에서 대면한 삶과 죽음. 지난 달 8월 31일에 익산 문화의 거리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주최, 익산 문화관광재단 후원, 가온스토리 클래식 주관의 ‘공포와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있었다.가온스토리 클래식 강은경 대표는 이 날 공연을“저승으로 가는 길 또는 망각의 길”을 간접적으로 체험을 하면서죽음을 대하는 사람들의 자세, 또 죽음에 이르러서의 사람들의 마음 등을공연을 통해서 느끼게 됨으로써 현재 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축복받은 사람들이며 아직 저승으로 가는 길을 올 때가 아니므로 이승에 돌아가서죄를 짓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관객들은 가온스토리의 지하로 ..
익산시립무용단, 비보이와 만나다 익산 문화관광 알림이 박바로가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된 “멋지다, 맛지다, 걸지다”라는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서 진행되는 익산시립예술단 화요예술무대의 제목이다. 지난 7월 9일에는 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색소포니스트 손주앙의 공연이 있었고, 8월 20일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시립무용단과 비보이의 만남이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현장에 도착하니 안내요원들이 핸드폰을 모두 꺼서 가방에 넣어두도록 당부를 했다. 공연도중에는 핸드폰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멋진 퍼포먼스는 모두 머릿속에 담아야 할 수밖에 없었다. 첫 번째 무대는 고전무인 부채춤이 먼저 이루어지고 비보이 그룹인 갬블러 ..
아주 특별한 광복절 기념식익산문화관광 알림이 김영희 지난 8월 15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74번째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렸다.이 날 열린 경축식에는 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각계각층의 시민,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경축식은 애국가 제창, 이해석 광복회원의 기념사, 정헌율 익산시장의 경축사, 시립합창단의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한 경축공연, 광복절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광복절 기념행사는 다른 해의 행사와는 다름이 느껴져 그 이유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더니 분명한 이유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유라 함은 지난 6월에 있었던 G20 정상회의에서 이번 G20 의장국으로 ‘자유무역’을 주장하던 일본이 기습적..
KTX익산역을 유라시아철도 시발역으로!익산-목포 시각예술교류전익산문화관광 알림이 유연길 지난 7월 23일(화)부터 8월 2일(금)까지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익산시지부가 주관하는 익산-목포 시각예술교류전을 진행하였다.KTX익산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발역 선정을 기원하는 전시회였다. 교류전시회의 개막식은 7월 23일(화) 익산 예술의전당 1층 미술관에서 진행되었다. 다음 날 7월 24일(수)에는 익산과 목포의 작가들이 함께 익산 시티투어에 탑승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이번 교류전시회에는 익산미술협회와 목포미술협회에서 선정한 평면 및 입체작품 90여 점..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익산문화관광 알림이 손안나 시민아고라지난 8월 12일 저녁 영등동에 있는 줌 갤러리 카페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으로 제안하는 프로그램인 발대식이 있었다. 이번 정부의 문화정책인 문화자치와 문화 분권에 부응하여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시민아고라를 발족하였다. 2018년에 운영된 시민아고라에서는 구체적인 정책의제가 도출되었고 참가자 간의 유대감을 증대하여 시민 공동체가 형성되는 효과가 있었다. 이번 시민아고라에서는 청년문화, 문화복지, 생활문화, 문화환경, 문화활동 등 5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누어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책에 대해 고민하며 대안을 정책으로 제안할 예..
IKSAN CULTURE & TOURISM FOUNDATION
백제왕도익산 1000만명 관광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