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은 도․농 복합도시로서 도시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에는 결혼 이주 여성의 이주민 형태로 분포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에서 가장 이주민 비율이 높음. 하지만 외국인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전무(全無)한 상태로 문화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지개다리> 사업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확산 기회제공으로 한국에서의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접근이 필요함
전년도 사업이었던 익산지역 <문화다양성 라운드 테이블>과 <다가치 아카데미> 등에서 토의되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익산지역 공공문화기관들과 문화단체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문화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문화다양성 거점공간의 확대와 역할분담에 따른 사업실행의 확장을 통한 다양한 국적과 계층 및 세대가 모두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개선
올해 익산지역의 문화다양성 확산의 키워드인 모든 인간의 보편적 권리인 ‘인권’과 ‘문화향유권’을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특성뿐만이 아니라, 여성친화 1호 도시인 익산의 장점을 살려 장애인과 이주민들의 문화권리와 자조모임을 확대하면서 도․농복합도시에 걸 맞는 도시와 농촌의 문화다양성 지역을 넓히고, 여성친화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과 이주민들의 문화권리를 찾아주기 위하여 문화공공기관(컨소시엄기관)과 협력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협업을 통해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수행하고자 함
전년도 사업에서 발굴된 동아리 지원과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혜자에서 주체자로서의 변화를 꾀하고, 문화다양성 인식의 확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함
사업목표 _
익산지역은 도․농 복합도시로서 도시에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촌에는 결혼 이주 여성의 이주민 형태로 분포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에서 가장 이주민 비율이 높음. 하지만 외국인 이주민
2014년도에 진행했던 <다가치 라운드 테이블>을 발전시켜 2015 문화다양성 협의체 구성을 통해 문화기관과 문화․사회단체들 간의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
컨소시엄 기관의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문화다양성 홍보 및 확산, 수혜자 확대
지역 내 이주민과 선주민은 물론 계층과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사회통합 및 문 화다양성 공존의 시민 의식 확산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익산시민들의 문화 활동에 대한 현실적인 갈증 해소와 지역 정체성이 반영된 선주민․이주민들의 문화교류 기반 구축
사업내용 _
익산 문화다양성 다가치(多價値) 협의체 운영(책임기관 : 익산문화재단)
익산 다가치(多價値) 집중 워크숍(책임기관 : 익산문화재단)
다가치(多價値) (희망)모아 (행복)모아(책임기관 : 익산문화재단)
다양한 문화가 열리는 도서관(컨소시엄기관 : 익산시립마동도서관)
미디어多<多보다, 多듣다, 多누리다>(컨소시엄기관 :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기대효과 _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컨소시엄 공공문화기관의 전문성 강화 및 거점기관 확대를 통한 지속사업의 계기 마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문화예술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 및 시민 인식 확대
참여자들의 자존감 확보 및 능동적 문화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이주민과 선주민, 다양한 세대와 계층 및 국적 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 제공으로 일방적인 동화(同化)가 아닌 자발적인 문화수용력 향상
문화예술 활동에 필요한 공간과 예산을 제공함으로써 주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통한 문화다양성 홍보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