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가치를 품고 있는 축제, 다가치 페스티벌
많은 가치를 품고 있는 축제, 다가치 페스티벌
- 익산문화알림이 박바로가
세계문화다양성주간(5.21 ~ 5. 27)을 맞아, 지난 5월 26일 영등시민공원에서 다가치 페스티벌이 열렸다. 다가치 페스티벌은 남과의 차이를 공격이나 혐오, 무시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다름에서 우리의 개성과 문화의 다양성을 지구상에서 살고 있는 어느 누구나 차이로 차별받지 않고 남의 편견을 받지 않으며, 차이로 싸우고 서로를 미워하는 갈등을 없애고, 우리가 가진 다양성을 이해하는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문화다양성’이란 우리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서로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저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울려 살아간다. ‘문화다양성’ 사업은 이러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의 마음과 태도를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여러 부스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부스들과 함께 남녀의 차이를 서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성 어디까지 알고 있니?’, 시각장애인을 잠시나마 체험해볼 수 있었던 ‘내가 몰랐던 세상’, 조손세대의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희망메세지(가훈쓰기)’와 같은 부스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다. ‘문화다양성’이라고 하면 막연히 다른 나라의 문화(다문화)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 체험을 통해서 ‘문화다양성’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받아들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인연의 끈’ 전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 이어져 있음을 가시적으로 느끼는 기회를 주었고, 인종 간, 세대 간, 성별 간의 편견을 격파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기왓장 격파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다가치 페스티벌을 통해 평소에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이색체험을 할 수 있었고, 체험을 통해 ‘문화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어쩌면 그동안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서로를 바라보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오해가 지나가면 이해라는 지혜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 날,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인종차별, 성차별, 자기혐오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기 바라본다.
※ 2018 다가치 페스티벌 더 많은 소식: https://www.facebook.com/iscf.rainbow/
관리자2 | 조회 2748 | 2018-07-18 17:18
첨부파일
IKSAN CULTURE & TOURISM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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